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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화요일은 이웃 김치데이- 네번째
2017.09.26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5

우리에게 있어 김치는 밥먹을 때나 라면을 먹을때나


없어서는 안될 큰 존재이지요.


그래서 이웃에서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김치를 담궈서 세월호 희생학생 어머니들과 주변에 세월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활동가 분들에게 나눠드리려 합니다.



고된 걸음 힘이 되고 싶어


김치에 정성을 담아 마음을 듬뿍 담았습니다.  


 


 


기나긴 추석연휴를 코앞에 둔 설레는 마음 만큼이나
이웃 김치데이 네번째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도 무척이나 설렙니다.

이웃김치데이 네번째는 깍두기입니다!

요즘에 햇무가 나오는 때라 무가 맛있을때라고 합니다.


이번 이웃김치데이도 월요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월요일에 와주신 이웃치유자분들이 김치의 주인공인


'무' 를 깨끗하게 씻어주셨어요



 


가장 고된작업은 아마도 고춧가루를 채에 거르는 작업이었을꺼에요.
잠깐동안 이웃마루는 매콤하고 알싸한 공기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기위해 열심히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전날 씻어둔 무는 깍둑깍둑 썰어지기 시작합니다.
썰어진 무는 이웃치유자분들의 마음까지 함께 차곡차곡 더해지구요.



 



 


두런두런 이웃마루에 모여서 마음보태주시는 풍경을


한 달에 한번 밖에보지 못한다는게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 풍경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이거든요.


 


실장님의 비법양념과 이웃치유자분들의 마음이 한데 합쳐질 순간!
맛있는 이웃 깍두기가 완성되었어요. 빨갛게 버무러져 김치통에 담겨진
깍두기는 고스란히 가을의 풍경도 담겨 있는것 같아요.
시골 할머니집 마당에 널어놓은 붉은 고추가 생각이 났답니다.


 


 



 




재료손질부터 시작해서, 재료하나하나가 깍두기로 완성되기까지
여러 손길들이 보태지고 눈길과 마음들이 오고 갔습니다.

정성껏 담고, 포장한 깍두기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 65가구, 활동가 7가구, 후원물품 전해주신 2가구에
잘 전달했습니다.



이번달 마지막 화요일에도, 기꺼이 하루를 내어준
이웃치유자분들 고맙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이웃.